영천시,농작물 폭염피해 예비비 긴급지원

영천시,농작물 폭염피해 예비비 긴급지원

 

영천시는 지속된 폭염으로 과수 및 농작물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 예비비 4억 5천6백만원을 투입한다.

폭염 피해가 심한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재배농가 8,500여호 4,363ha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경감제인 탄산칼슘 또는 생육 영양제를 긴급 공급하고 농경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관수장비 등 구입에 1억 7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폭염피해는 강한 햇빛을 오래 받은 원줄기나 원가지의 잎, 과실, 줄기의 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고온장해로 폭염 경감제를 충분히 살포하면 일부 예방이 가능하고 탄저병 등 2차 피해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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