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산학협력단 신광식 씨, 국무총리 표창

구미대 산학협력단 신광식 씨, 국무총리 표창

신광식 구미대 산학협력단 부장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 신광식 부장이 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8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 부장은 정부지원사업인 일학습병행을 통해 기업 학습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치 청년 취업 희망자를 채용해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평가 후 자격 인증 및 학위를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다.

구미대는 2014년 일학습병행 사업기관인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1년 과정의 자격연계형으로 시작했다. 2016년부터 2년 과정의 대학연계형 계약학과를 추진해 167개 기업, 864명의 학습근로자가 교육을 받았다.

신광식 부장은 “대기업에 비해 직무능력향상의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양질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업주에게는 전문기술인력 공급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근로자에게는 맞춤형 직무능력 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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