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하마평…시민단체 "낙하산 인사 철회해야"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대구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14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는 김 전 부시장의 상공회의소 취업 추진을 철회하고 대시민 사과를 해아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 공무원은 퇴직일로부터 3년 동안 퇴직 전 소속했던 부서나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며 김 전 부시장의 상공회의소 취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대구시가 법률에 반하는 것을 알면서도 김 전 부시장을 추천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를 지시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정경유착을 고착화하는 낙하산 인사, 대구시민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김 전 부시장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제출한 취업승인심사 신청서를 철회해야 하고 대구시와 권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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