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의원들 "논문 표절 배지숙, 의원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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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의원들 "논문 표절 배지숙, 의원직 사퇴하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의 경북대 석사 학위 논문 표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구군 의원들이 의장직은 물론 시의원직까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지역 민주당 지방의원 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는 성명서를 통해 "논문 표절은 타인의 지적 재산을 무단으로 절취하는 저작권 침해 행위로 저작권법상 범죄로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만약 배 의장이 처음부터 표절을 인식하고 논문을 작성했다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고 금고 이상의 실형이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까지 될 수 있는 중차대한 사건"이라고 못 박았다.

파랑새는 "배 의장은 유권자를 기만하고 당선된 데다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 의식을 요하는 입법기관의 대표까지 됐다"며 "이는 유권자와 동료 의원들을 모두 농락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배 의장은 지금이라도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자신을 뽑아준 유권자들에게 석고대죄의 용서를 구하고 의원직과 의장직 모두 내려놓음이 마땅하다"며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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