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피해자전담경찰관 초청 1:1 멘토링

경일대, 피해자전담경찰관 초청 1:1 멘토링

 

경일대는 최근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범죄피해CARE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주관하는 “2018 경학협력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경학협력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 피해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 경찰학과와 심리치료학과 80여명의 학생들에게 범죄피해자CARE에 대한 기본정신을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찰행정학부와 심리치료학과 학생은 ‘경찰의 피해자보호지원 제도·정책’에 대해 각자의 멘토(피해자전담경찰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의 사례발표를 듣고 가상의 사례를 만들어 멘토와 함께 위기상황에서 빠른 현장개입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실습을 실시했다.

경일대 심리치료학과 박주령 교수는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을 주제로 범죄피해자 상담기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학 경찰학과 2학년 정동수 씨는 “피해자전담경찰관을 꿈꾸면서 피해자가 상담관과 경찰에 대해 느낄 감정을 고려하여 피해자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상담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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