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등 4개 역에 상가 조성

동대구역 등 4개 역에 상가 조성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주)DSD개발과 동대구역 등 4개 역 민자 개발을 위한 실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4개 역 3천㎡에 민간자본 65억원을 투입해 상가 17곳을 조성해 앞으로 10년간 27억원의 부대 수익과 4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상인역과 동대구역은 역사 리모델링을 함께 진행해 20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부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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