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러시아 연해주 자매결연

포항, 거점도시 역할 기대

경북도청 전경(CBS자료사진)

경북도청 전경(CBS자료사진)

경상북도는 8일 러시아 연해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의 공동발전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연해주는 역사적으로 일제에 항거한 독립투사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철로와 항만, 물류의 중심지로 떠 오르고 있다.

자매결연 협정서에는 두 지역간 다양한 분야의 인적교류와 함께 경제, 무역, 과학, 기술, 농수산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북도는 연해주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포항이 환동해시대의 해운과 항만, 물류 등에서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자매 결연 체결은 러시아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북방경제권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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