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4년간 일자리 10만개 창출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이 관건

경상북도 좋은일자리위원회 개최(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좋은일자리위원회 개최(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6일 앞으로 4년간 좋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며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또 양 위주에서 탈피해 일자리 질 개선에 초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가 밝힌 일자리 10만 개 창출 계획을 보면 △문화관광 일자리 △기업일자리 △농업 일자리 △투자 일자리 △복지 일자리 △사회적경재 일자리 등 5대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서는 투자 유치 20조 원 달성이 최대 관건으로 가장 많은 2만5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경북도는 미분양 국가산단 투자 유치와 함께 입지시설 보조금 지원 확대(50억 원→최대 100억 원), 투지촉진 보조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연수, 문화체험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일자리 9천개, 그리고 청년농부 육성과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통한 농업형 일자리 1만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20조 원과 함께 내년 6천900억 원 등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모두 3조 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이철우 지사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좋은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은 저출산 청년 유출로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젋은이가 돌아오고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활기 넘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인데 경북도가 밝힌 10만개 일자리 창출계획을 보면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는 기업일자리(2만5천581개)와 투자일자리(2만5천개) 등 절반 남짓하다.

내실있는 일자리 만들기, 경북도로선 출발부터 고삐를 바짝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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