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 "구미 3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경각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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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 3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경각심 가져야"

경북 구미가 수 년째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자 시민단체가 기강 해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6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가 3년 연속 청렴도 전국 꼴지를 기록해 시민들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단체에 따르면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 청렴도 등급 중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74위로 최하위 성적을 받았고 지난 2016년에는 꼴찌를 기록했다.

단체는 "감사담당관 채용 방식부터가 문제"라며 "외부 반부패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직인데도 형식적인 공모 절차만 거쳐 내부 공무원이 맡고 있고 감사담당관은 임기 후 기존 공무원 업무로 돌아가니 제대로 될 리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렴도 꼴찌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고 공무원 기강 잡기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조사 최하위 등급에 이름을 올린 7개 시 중 경북 지역은 4개 시(구미, 경주, 문경, 영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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