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총회, 상반기 종교인소득 신고 실무 교육

예장 통합 총회, 상반기 종교인소득 신고 실무 교육


올해부터 종교인 세금 납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예장 통합 총회 재정부는 상반기 종교인 소득세 신고와 교회 세무 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1월 8일(화) 오후 2시, 대구칠곡교회에서 열린 첫 교육에서는 목회자와 재정실무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종교인의 소득세 신고와 교회회계 기준, 회계처리 지침을 소개했다.

강사 전진관 세무사는 이날 종교인 납부 제도 안내를 시작으로 '종교인 소득·근로소득 신고', '원천징수 신고 납부 방법', '근로소득세·기타소득세·사업소득세 홈택스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납세의무 이행 절차와 방법, 원천징수 및 연말 정산, '소득세 자녀 장려세제', '4대 공적보험 가입' 등 세부적인 항목도 잇따라 설명했다.

총회재무회계국장 이식영 장로는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세금을 납부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전국에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총회 홈페이지에서도 전문가 삼당과 실무 교육 영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실무 교육은 1월 한달간, 수도권, 경남, 전남, 제주 등 전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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