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구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예배와 재연 행사

제12회 대구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예배와 재연 행사


3·1절 100주년을 맞아 대구시장로회연합회(회장 이용희 장로)는 3월 1일(금) '제12회 대구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예배와 재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제일교회에서 열리는 기념예배에는 지역 교계 인사와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예배에는 장영일 목사(범어교회)가 '이 날을 길이 빛내자'는 주제로 "모든 국민이 국민답게 사람답게 사는, 차별없고 억압이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공존과 평화 , 참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세워가는데 기독교인인 우리가 헌신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성현 씨(계성고 2학년)는 "3.1운동을 하셨던 그런 여러 조상님들의 노고를 생각을 해서 저희들도 굉장히 감동을 받을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인생을 살수 있는 교훈을 얻을수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예배가 끝난 뒤 2부 행사로 대구제일교회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시가 행진과 3·1절 만세운동 재연 행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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