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동교회, 제13차 신앙간증콘서트

대구 정동교회, 제13차 신앙간증콘서트

대구 정동교회가 각 사회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하는 제13차 신앙간증콘서트를 개최했다.

3월 17일(일) 오후 2시 대구정동교회 대예배실에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드로잉쇼 대표이자 예술감독 김진규 감독이 강사로 나서 비기독교인이었으나 인생의 어려움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가운데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간증과 함께 김 진규 감독은 예수님을 체험한 감격과 기쁨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드로잉 쇼를 통해 선보여 관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동교회 권오진 담임목사는 "목회자의 설교도 좋지만 같은 신앙인의 입장에서 강의를 했을때 성도들의 반응이 참 좋았다"며 "또 같은 사회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될까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정동교회는 그동안 '연탄길'저자 이철한 작가, 성악가 백기현, 건국대 명예교수 류태영 박사 등을 초청해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신앙 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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