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308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의

경북도의회 308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의

(사진=자료사진)

 

경북도의회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1차 추가 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독도수호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25일 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준·김대일·임무석·김준열·박판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한다.

특히 경주 출신 최병준 의원은 원전 해체 연구소의 분산 배치 결정과 관련해 향후 경북도의 대응책을 따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추경 예산은 경상북도 소관 8185억 원, 도교육청 소관 3072억 원으로 총 1조 1257억 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이번 회기에 처리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21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을 비롯해 동의안 5건, 예산안 4건 모두 36건이다.

이와 함께 지진대책 특별위원회는 포항 지진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4월은 국비 확보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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