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에마 소년소녀 합창단,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포이에마 소년소녀 합창단,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구미시민교회(담임 조민상 목사)가 창단한 포이에마 소년소녀 합창단이 구미 시민들을 위해 야외 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7월 14일(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구미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진행됐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포이에마 합창단은 이 날 강은구 씨의 지휘에 맞춰 "주와 함께 가는길", "Sound of music 메들리" 등 찬양과 안무로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또 마하나임 남성합창단과 그레이스 워십, ABA Trio 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한 여름밤의 공연장을 화려한 선율로 가득 채웠다.

이어 테너 김남수, 바리톤 김형준 씨가 독창을 선보였고 오키리나 김준우 씨도 독주를 함께 선사했다.

구미시민교회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여러 음악 장르들로 함께 만나려고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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