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는 세계로...10년간 구미대 학생 2천5백명 해외 연수

방학에는 세계로...10년간 구미대 학생 2천5백명 해외 연수

 

구미대학교는 방학을 글로벌 학기로 활용해 해외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학기를 운영해 왔다.

10년간 학생 2천500명이 세계 20개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교내 외국어 특강과 국제 자격증 특강에 참여한 학생도 2천여명에 이른다.

이를 통해 구미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10년간 평균 해외 취업률은 96%로 나타났다.

올해 동계 글로벌 학기에는 26명이 미국과 호주 등 5개국 해외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40명은 해외 연수를 떠난다.

구미대는 5일 '2019 동계 글로벌 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 학기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정창주 총장은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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