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김성호 병원장(오른쪽)이 영남대학교 서길수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학교병원 김성호 병원장이 영남대학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모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인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영남대 의과대학 81학번으로 신경외과를 전공했으며, 1996년 3월 영남대 의대 교수로 부임해 영남대의료원 사무국장과 기획조정처장을 역임했고, 2019년 2월부터 영남대병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