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단상담소 이동헌 소장의 꼼짝마! 신천지-1탄

대구이단상담소 이동헌 소장의 꼼짝마! 신천지-1탄

대구이단상담소장 이동헌 목사가 신천지 대구 다대오 지파의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 대구 다대오 지파장과 신도 500명의 이탈

대구 다대오 지파는 1986년부터 1997년까지 신정용 씨가 지파장을 맡았으나, 1998년 신도 500명과 이탈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 이유는 신정용 지파장이 이만희 교주가 쓴 '계시록의 진상2'의 문제점을 질문했고, 당시 신천지 대구교회에 초청된 이만희 교주는 이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화가 난 이만희 교주는 신정용 지파장의 뺨을 때리는 일이 일어 났고 그후 신정용 지파장은 신도 500명을 데리고 함께 이탈했다.

이만희 교주는 요한계시록에 단 지파의 이름이 빠졌다며 신정용 씨와 이탈한 신도 500명을 '단 지파의 배도사건'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2> 대구 다대오 지파의 특별 전도 방법

대구 다대오 지파는 다른 지역에 없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

일대일로 복음방을 통해 전도하는 방법이 아니라 '웃음치료', '내면치료' 등 세미나를 열어 단체로 (신천지)센터로 대거 입교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다른 지역 지파에서도 대구 다대오 지파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3> 대구 다대오 지파 청년 비율 50%
대구 다대오 지파의 청년 비율은 50% 정도이며, 대구·경북에 1만 4천 명이라 말한다면 7천여 명 정도가 청년이다.

청년들이 많은 이유는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을 알선해주고, 영어 공부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신천지)원어민을 소개하는 등 청년 맞춤형 포섭 방법이 주요했기 때문이다.

또 단체 세미나 포섭도 통했기 때문에 청년 비율이 높다.

<4> 신천지에 빠진 딸이 어머니를 포섭한 실제 사례

딸이 먼저 신천지에 빠지게 되고 친어머니를 포섭하기 위한 방법이 있었다.

김밥집을 하고 있는 어머니의 가게에 몇 달간 자주 오는 단골이 있었다.

어느 날, 딸이 커피 한잔하자며 카페로 나섰는데, 카페에서 그 단골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합석을 한다.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성경이야기, 신앙이야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단골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신앙심이 깊은) 권사님이 나에 대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셨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딸과 신천지 사람이 짜고 했던 수법이었다.

<5> 거리에 나선 신천지의 의도

최근 들어 신천지가 노방전도를 많이 하고 있다.

세력이 커진 신천지가 '우리는 숨어서 포교활동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거리로 나왔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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