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7일 코로나19 대구 지역 환자가 13명 추가됐다.
대구시는 "대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명 증가한 총 6천79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제2미주병원 환자 11명, 동구 파티마병원 환자 1명, 해외입국자(미국) 1명 등이다.
기존에 감염이 발생했던 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양상은 수일째 계속되고 있다.
제2미주병원은 지금까지 총 확진자가 185명으로 전체 환자와 종사자(358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파티마병원도 확진자 수가 35명까지 늘었다.
한편 지금까지 대구 지역 사망자는 130명으로 치명률은 1.9% 이상이다.
대구 지역 완치자는 5천1명으로 완치율은 전국 평균(64.8%)보다 높은 73.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