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론조사] 윤두현 58.7%, 전상헌 26.3%

[경산시 여론조사] 윤두현 58.7%, 전상헌 26.3%

왼쪽부터 전상헌, 윤두현, 남수정, 정해령, 이권우 후보

 

경북 경산시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가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CBS와 영남일보, KBS대구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두현 후보 지지도는 58.7%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후보 26.3%, 무소속 이권우 후보 6.8%, 민중당 남수정 후보 3.7%로 1강 1중 2약 구도를 보이고 있다.

기타 후보 1.6%, 지지 후보 없음 2.1%, 잘 모름 0.7% 순으로 나타났다.

윤두현 후보는 50대(73.2%)와 60대 이상(76.8%)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전상헌 후보는 30대(51.3%)와 40대(48.0%), 이권우 후보는 20대(10.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당선 가능성도 윤두현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2%가 윤두현 후보 당선을 내다봤고 전상헌 후보 17.9%, 이권우 후보 4.6%, 남수정 후보 2.4% 순이다.

지지 견고성과 관련해 77.1%는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응답은 21.8%로 나타났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47.4%로 가장 높게 나왔다.

더불어시민당 15.2%, 국민의당 8.3%, 정의당 7.2%, 열린민주당 7.1%, 민생당 2.8% 순이다.

기타 정당 3.7%, 지지 정당 없음 4.3%, 잘 모름 4.1%로 나타났다.

총선 투표 의향과 관련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86.9%로 가장 높았다.

 


가급적 투표할 것 9.9%, 절대 투표하지 않을 것 0.4%, 가급적 투표하지 않을 것 0.3% 순으로 조사됐다.

반드시 투표할 것 이라는 적극 참여층은 20대(93.6%)와 50대(90.5%), 더불어시민당 지지층(92.3%), 미래한국당 지지층(91.3%)에서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대구CBS와 영남일보, KBS대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이전인 2020년 04월 08일 1일간,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100%,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79.8%,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20.2%)를 실시했다.

2020년 0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5명(전체 38,779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12,702명, 응답완료 505명, 응답률 4.0%).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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