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운영이사회(이사장 장창수 목사)가 11월 6일(금) 오전 7시, 호텔 인터불고 행복한 홀에서 조찬기도회를 열고 주낙영 경주시장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 주낙영 시장은 청소년 시기의 뜨거웠던 신앙생활을 비롯해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정치인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을 회고했다.
주 시장은 “경주시장직을 수행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겠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장창수 운영이사장의 인도로 '대구·경북지역 복음화와 운영이사들의 역할과 사명', '우리나라의 경제회복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신천지 등 사이비 이단 척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기도했다.
앞서 1부 예배에서는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가 '사막을 에덴 같게'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