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구성시화 여성지도자세미나

제21회 대구성시화 여성지도자세미나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와 민들레중보기도회(회장 김명화 사모)가 11월 11일(수) 오전 10시, 서현교육관 10층 예배실에서 제21회 여성지도자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모퉁이돌선교회 대표 이삭 목사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에게 성경책을 전달하면서 겪은 갖은 고초와 은혜들을 간증했다.

이삭 목사는 "북녘땅의 성도를 위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남한의 성도는 응답해야한다"라며 기도와 헌신을 부탁했고, 또 "여성 지도자들이 처한 어디에서나 신앙의 그루터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산하기관인 민들레중보기도회는 지역 교회의 사모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도시의 성시화를 위해 기도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민들레중보기도회 회장 김명화 사모(성삼교회)는 "민들레중보기도회는 성시화 운동의 목표 아래 민들레 씨앗처럼 기도회가 퍼져 나가기를 원하는 그런 마음에서 이렇게 사모님 중심으로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제21회 대구성시화대회를 열고, 여성지도자세미나, 대구성시화 연합예배 등 다채로운 행사를 11월 한 달에 걸쳐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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