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원주 목사 취임예배가 교계지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2일(일) 오후 7시 30분, 대구남덕교회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최원주 목사는 취임사에서 "주님의 일은 사람의 방식으로 아닌, 주님의 마음과 가치관 그리고, 방식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회장으로서 가야만 할 길이라면 주님의 마음으로 가겠다"며 "대구지역 1600개 교회가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일어서도록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원주 목사(대구남덕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방식으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의 방식으로 일을 하려고, 또 섬기려고 한다. 대구가 주의 영광을 위해서 일어서는 도시가 되어질 수 있도록 저희가 쓰임받을 수 있도록 애써서 기도하며 노력하겠다."라며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지도자의 길'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섬겨나가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고 대표회장의 역할을 감당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