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

제30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협의회(협의회장 류재양 장로)가 2월 4일(목) 오전 11시, 대구 원일교회에서 제30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를 열었다.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 20kg, 500포는 복지단체와 지역 교회를 통해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대구·경북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협의회 대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이 자리에서 30여 년에 걸쳐 진행된 이 쌀 나누기 행사가 다음 세대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이웃 사랑, 이웃을 위한 삶을 실천하는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 여긴다. 앞으로 이 일이 계속되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날 남부교회 이재범 목사, 하늘담은교회 남정우 목사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대봉교회, 동일교회, 충성교회, 내일교회, 내당교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등 말레이시아 선교사와 대신대학교에 선교비와 장학금을 지원했고, 사랑의연탄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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