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담임 이경구 목사)가 설명절을 앞두고 8일(월) 10시 30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다.
나눔과섬김의교회는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 경산시 보건소 등에 생필품과 먹거리를 담은 박스 450개를 전달했다.
이경구 목사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힘든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 가운데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당국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이어 "지금 이 시국에 가장 고생이 많으신 보건당국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선물박스를 준비했다. 나눔과섬김의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보건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