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기전망 '맑음'...(비)제조업 업황BSI 상승

대구·경북 경기전망 '맑음'...(비)제조업 업황BSI 상승

제조업(왼쪽)과 비제조업(오른쪽) 업황BSI.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와 경북지역의 기업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5일 발표한 '2021년 2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85로 전달과 비교해 3p 상승했다. (대구 +3p, 경북 +2p)

부문별로도 매출 BSI는 91로 전월 대비 9p, 생산 BSI는 96으로 14p, 채산성 BSI는 82로 1p 각각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도 48로 전월 대비 4p(대구 -1p, 경북 +8p) 상승했다.

향후 기업경기 전망도 밝아 3월 업황 전망 경기실사지수는 83으로 전월 대비 5p(대구 7p, 경북 5p) 상승했다.

한편 전국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는 82로 전월 대비 3p 하락했고 비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는 72로 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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