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대구동노회 장로회가 4월 27일(화) 신암교회에서
대구동노회 장로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 장로회에서 봉사단이 생기는 첫 사례로, 봉사단은 자립대상 교회들을 직접 방문하여 노후시설을 파악하고 시설교체 및 보수를 위해 재능기부와 물질 후원을 준비, 기획하고 있다.
1부 예배는 장로회장 장원덕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도움 넘어 섬김'이라는 주제로 대구동노회장 김상래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김상래 목사는 "다비다처럼 손을 내밀어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답게 가난한 자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에 앞장서는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발대식에는 내빈소개, 추진경과 및 조직 보고, 진행방향 설명,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후원작정시간에는 이하규 고문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자립대상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자원신청하는 재능기부약정서 작성 순서가 있었다.
[인터뷰] 장원덕장로(신암교회)/ 대구동노회 장로회장
대구동노회 장로회는 지금부터 장로 봉사단을 발족하여 장로님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물질을 투자하여 동노회 안에 미자립교회와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예장 통합 대구동노회 장로회가 신암교회에서 대구동노회 장로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