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교회 창립 121주년 기념 교회종탑 제막식

상주시민교회 창립 121주년 기념 교회종탑 제막식

상주시민교회가 창립 121주년을 맞이하여 종탑을 세우고
5월 2일(일) 종탑 앞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본 식은 상주시민교회 강성식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기념동판 낭독과 축사 후 교회 재직자들과 교회학교 대표들로 구성된 7명의 타종이 있었다. 12번의 타종 소리가 울리는 동안 성도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900년 5월 1일에 설립된 상주시민교회는 상주의 모교회로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왔고, 긴 역사 가운데 교회를 4번 건축하였다. 일제 치하에서 교회가 종을 울릴 수 없었던 1942년부터 2004년까지 종을 사용했고, 새로 건물을 건축하는 동안 잘 보존하여 창립 121주년을 맞이해 다시 교회에 세우게 되었다.

이어서 3시에는 창립 121주년 기념예배와 집사 은퇴 및 장로장립, 집사, 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인터뷰] 강성식 목사 / 상주시민교회
우리 121주년을 맞이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 종탑을 세웠는데 앞으로 이 교회 종탑의 복음의 종소리가 울려퍼질 수 있도록, 상주지역과 온 열방까지 복음의 종소리가 울려퍼질 수 있도록 온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오직 말씀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상주시민교회가 창립 121주년을 맞이하여 종탑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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