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소통.공감' 다양한 행사 열려

스승의날 '소통.공감' 다양한 행사 열려

‘아름다운 선생님’ 인증패 수여 모습(자연누리유치원 김수현) 대구시교육청 제공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들이 펼쳐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스승의 날 소통·공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스승의 날이 있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대구 지묘초등학교는 선생님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고 팔공산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포산초에서는 ‘등굣길 사제동행 음악회’와 ‘사제동행 학반별 체육대회’가 열린다.

또,비봉초는 학생이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머그컵을 제작해 주는 행사와 전교학생회가 주관해 선생님을 알아 맞히는 퀴즈 응모 행사를 벌이고 왕선초는 선생님과 커플 팔찌 만들기, 사제존중 칭찬데이 ,도전 골든벨 등 스승의 날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날로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쓴 캘리그라피 손편지를 띄워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과 학생 지도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띄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생님’ 31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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