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을 위하여 울라”,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구·경북홀리클럽 주최로 복음통일 집회 열어

“북녘을 위하여 울라”,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구·경북홀리클럽 주최로 복음통일 집회 열어

7월 7일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 교육관에서 ‘북녘을 위하여 울라’는 주제로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이 주최하고 수레바퀴북한선교회가 주관한 복음통일 집회가 열렸다.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집회에서 김재호 목사(수레바퀴북한선교회 대표/새벽별교회 담임)는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북한을 선교의 대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평화통일의 실천 방향이 경제적인 방향이 아닌 선교적인 방향으로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북한선교 사역의 다양한 유형들을 나열했다. 그리고, “통일이 되면 북한땅에 목회의 문이 넓혀지게 되고 출산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김일영 목사(동행교회) /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북한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마음을 모아 기도해야 되겠지만 특별히 북한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위해서 많이 좀 응원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나 싶고요. 탈북자들이 좀 많습니다. 이들을 북한 선교와 통일을 위한 일꾼으로 키워내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서현교회 교육관에서 ‘북녘을 위하여 울라’는 주제로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이 주최하고 수레바퀴북한선교회가 주관한 복음통일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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