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규 확진 16명…8개 시군서 산발

경북서 신규 확진 16명…8개 시군서 산발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됐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5249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4명, 경주 3명, 포항·경산·칠곡 2명, 문경·고령·예천 1명 등이다.

구미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1명과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2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에서는 16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칠곡에서는 17일과 18일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각각 양성으로 판명됐다.

문경에서는 대구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고령에서는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예천에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2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9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84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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