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계문화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가 스페인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있다.대구시교육청 제공세계문화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가 스페인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있다.대구시교육청 제공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및 세계시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세계문화체험, 자율참여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교육Zone을 통한 교육과 VR 난민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문화체험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의상·음악·놀이·이야기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세계 문화 형성의 보편성을 찾아내며 그 속에서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자율참여활동에서는 만국기 팔찌 만들기를 비롯해 마트료시카(러시아 목제 인형), 부채, 컵받침, 소고 만들기 체험할 수 있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개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사이사이 체험실을 방역하고, 학부모 대기실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대구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