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가 제3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변호사회는 22일 "대구도시철도 범어역 아트랩범어 오픈갤러리 C에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문화·예술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변호사와 그 가족들이 출품한 시, 서예, 그림, 사진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찬돈 대구고등법원장의 사진 작품과 대구시의사회의 찬조 출품 작품 등도 전시된다.
변호사회는 "자신의 감성을 드러내는 데 익숙하지 않은 변호사들이 작품을 출품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구시민들과 아름다움, 따스함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