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10일 자정부터 교통 통제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10일 자정부터 교통 통제

대구시는 2025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10일 자정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까지를 교통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소통, 교통편의, 주차대책, 대시민홍보 등 4대 분야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경찰과 협력해 3단계 교통관리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하고 탄력적으로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또,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134대 증편하고 도시철도는 하루 6편(밤 10시~11시)을 증편 운행한다.
 
시내버스 21개 노선 340대가 우회운행함에 따라 교통통제 안내문을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우회구간 버스승강장에는 안내원 86명을 배치한다.
 
특히,내비게이션 업체의 협조를 얻어 통제구간으로 경로 안내를 하지 않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도시철도역 주변 주차장 정보(43개소, 4,860면)를 축제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국채보상로 인근지역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교통지도차량 10대를 집중 배치한다.
 
대구시는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교통통제 안내와 대중교통이용을 홍보하고, 시내버스·택시 운전기사에게 교통통제 정보를 미리 알려 축제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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