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경북 상주의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3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다쳤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쯤 경북 상주시 헌신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 부근을 달리던 16t 화물차가 앞서 가던 14t 화물차를 추돌했다.
추돌 시 충격으로 16t 화물차 적재함 문이 열렸고 뒤따르던 화물차 1대가 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6t 화물차를 운전한 6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