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정밀 이중호 대표가 경북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오른쪽이 이 대표 왼쪽은 허영우 경북대 총장. 경북대 제공 세신정밀 이중호 대표가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중호 대표는 22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경북대는 "이 대표가 전달한 돈은 치과대학기금으로 적립, 경북대 치과대학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 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신정밀은 1976년 설립된 대구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치과용 핸드피스를 주로 생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