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제공.대구 서구는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금속배관과 가스 안전차단기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한다.
또 금속 배관이 설치된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밸브가 열린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인 가스 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보급할 예정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