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는 1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사현장 점검

대구시, 오는 1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사현장 점검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6일 대구시가 오는 10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구시 도시건설본부가 주관하는 서대구IC~새방골 연결램프 설치 사업, 상화로 입체화 사업, 신천프러포즈 조성사업 등 총 18개 현장으로 공사장 내 배수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폭염 시 근로자 보호조치 시행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도시건설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관리자 교육과 외부 기관 자문도 같이 실시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별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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