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대미 중소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대구세관, 대미 중소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대구본부세관 제공대구본부세관 제공대구본부세관은 오는 10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한다.
 
이는 원산지 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대미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대미 중소 수출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원산지검증 전문가인 관세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보관 방법, 원산지검증 대응매뉴얼 작성 방법, 모의 원산지 검증 및 개선안 도출, 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및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방법 등이다.
 
하반기 지원대상 기업은 10개사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자문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관세청 FTA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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