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제공서한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이행률, 협력업체 지원 등으로 총점 95점 이상을 받으면 '최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 자격 사전 심사 가점 부여,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0.5점 감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한은 지난해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사·자재대금 1005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에 힘써오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