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워터폴리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대구시 제공대구 북구 검단동 금호워터폴리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오는 11일 준공된다.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된 금호워터폴리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2,982㎡, 건축 연면적 903㎡의 규모로, 관리동과 정비동은 물론 83면의 주차공간과 수소 및 CNG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소 및 CNG 충전시설을 갖춘 친환경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서, 기존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운수종사자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탄소중립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시민들을 위한 선진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