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제공대성에너지가 경산 하양에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
대성에너지는 경산시 와촌면 하양로 335에 수소충전소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산의 첫 수소충전소로 시간당 25kg의 처리 용량을 갖췄다. 이 곳에서는 하루에 승용차 60대 충전이 가능하다.
대성에너지는 "대구, 경북권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성에너지는 대구 성서, 관음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해왔다.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전역의 수소 네트워크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