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정진원 기자대구 북구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11일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21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북구 산격야영장에서 시작해 금호강을 따라 10km 단축마라톤과 5km 건강달리기 등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선수가 아닌 20세 이상 시민이며,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5km 1만 원, 10km 2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를 배부하고, 완주 시에는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