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가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을 논의할 전문가를 새롭게 선발했다.
경북도는 문화유산우원회, 무형유산위원회, 자연유산위원회를 구성하고 142명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2년간 도내 국가유산의 지정과 보존, 관리, 활용에 대해 조사하거나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경북도의 국가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심의와 자문도 담당한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보존·활용 정책을 펼쳐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경북 국가유산으로 발전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