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공경북 구미 산업단지 내에 4성급 호텔이 들어선다.
구미시는 27일 오후 ㈜코람코자산운용, ㈜호암글로벌, 경상북도와 브랜드호텔 건립과 운영을 위한 4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투자사인 코람코는 총 사업비 996억원을 투입해 구미 공단동에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을 건립한다.
209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시공은 최대 출자자인 ㈜서한이 맡는다.
운영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호암글로벌이 담당한다.
완공 목표는 2028년으로 잡았다.
구미시는 "1969년 착공한 구미1국가산업단지는 제조업에서 반도체·탄소 산업 등을 거치며 지난 56년간 구미와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의 근간이 된 상징과도 같은 곳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개선 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구미산단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브랜드 호텔 건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로 구미 산단 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해당 호텔이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우리 시민들은 호캉스를 즐기고, 기업 하는 분들은 가까운 곳에서 소통 비즈니스를 하고, 각계 단체‧동호회 등은 격식 있는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