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E 창립 100주년 기념교회, 안동사랑의교회 건축 입당 감사예배

한국CE 창립 100주년 기념교회, 안동사랑의교회 건축 입당 감사예배

예장 합동 기독청장년면려회(이하, 한국CE)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건축한 안동사랑의교회 건축 입당 감사예배가 9월 16일(목) 오후 2시 안동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됐다.

한국CE는 지난 4월,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 산 50-2번지를 안동사랑의교회 건축부지로 정하고 기공식을 가진 후 이번에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1부 예배는 13일(월)에 총회장으로 추대된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배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이후 명목상의 교회만 남은 안타까운 현재의 상황을 보며 한국교회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구원의 은혜와 십자가에 대한 감격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외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눈물 흘릴 수 있는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한국CE 회장 윤경화 집사를 비롯해 교계 인사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고, 안동사랑의교회를 건축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새로남교회와 권택성장로(건축추진위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도 가졌다.

[인터뷰] 윤경화 집사 / 한국CE 회장
이 안동사랑의교회를 통하여 안동지역에 복음의 근원지가 되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교회를 통하여 우리 CE가 더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며 더 힘을 얻고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교회로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민세홍 목사(안동사랑의교회 담임)는 “애써준 CE와 동역자들에게 감사하다. 기도로 세워진 이 교회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로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인터뷰] 민세홍 목사 / 안동사랑의교회 담임
이곳에 세우신 목회의 계획과 비전은 죽어가는 영혼 구원과 상처받고 소외되고 또한 이곳에 떠돌아 다니는 귀한 영혼들이 다시 회복되는 곳으로, 힐링하는 교회로 세워나가겠습니다.
예장 합동 기독청장년면려회(이하, 한국CE)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건축한 안동사랑의교회 건축 입당 감사예배가 안동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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