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제공대구 달서구 이월드 83타워 고층에 고급 레스토랑이 입점한다.
10일 이월드는 켄싱턴호텔이 운영하는 뉴욕뉴욕이 83타워 78층, 기존 83바이 그릴 애슐리 자리에 입점해 오는 1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욕뉴욕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다양한 부위의 고기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와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2시간 동안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해당 층의 특성 덕분에 식사를 하며 대구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호텔식 서비스와 함께 30여 년 경력의 호텔 셰프의 조리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구 지역 대표 미식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