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사모 두번째 개인전 '나의 고백' 전시회

이신화 사모 두번째 개인전 '나의 고백' 전시회

이신화 사모(대구동로교회)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지난 12일(수)부터 대구시 중구에 소재한 DCU갤러리에서 '나의 고백'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소박하지만 견고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 애쓰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감사를 소재로 한 풍경화와 정물화 등이 전시되고 있다.
 
청라언덕과 계명대학교의 봄꽃, 대구동로교회 풍경과 청년기에 만들어진 드로잉 등 50여점의 작품이 갤러리를 채우고 있다.
 
대구지역 선교사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청라언덕 배경의 '청라언덕과 같은 내 맘에',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감격의 눈물이 서린 '로코코 의자' 그리고, 성경 속 인물인 나다나엘과 본인이 처한 상황을 오버랩하며 감사의 고백이 담긴 '나다나엘의 생각' 등이 대표작이다.
 
한편, 이신화 사모는 2016년 서울대학병원 아동·청소년과에서 미술치료사로 재직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으나, 원망하지 않고 재활에 힘쓰면서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였고, 그 고백을 담은 24편의 글로 구성된 책도 이번 전시회에 맞춰 같이 출판했다.
 
2주간 이어지는 전시회는 25일(화) 막을 내린다.
 
[인터뷰] 이신화 사모(대구동로교회)
힘들어하는 나에게 하나님을 향한 고백도 있었고, 그것으로 위로와 새 힘을 얻은 것처럼 혹시라도 그런 상황에 있는 분들과 함께 저의 고백의 그림과 글도 함께 있는 책도 함께 나누면서 위로를 얻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신화 사모(대구동로교회)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지난 12일(수)부터 15일까지 대구시 중구에 소재한 DCU갤러리에서 '나의 고백'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이신화 사모(대구동로교회)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지난 12일(수)부터 15일까지 대구시 중구에 소재한 DCU갤러리에서 '나의 고백'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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