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교회, 미자립교회 시설보수 사역 실시해

대현교회, 미자립교회 시설보수 사역 실시해

대현교회(담임 정광욱목사)가 10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촌교회를 살리고 예배당 건물과 교회 시설 노후화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미자립교회 시설 보수 사역"을 5월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사촌교회에서 펼치고 있다.
 
건설업과 토목업 등에 종사하는 성도들은 잠시 생업을 내려놓고 일주일 동안 사촌교회를 방문해 조적, 페인트, 도배, 설비, 배관 설치 등 작업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여자 권사, 집사들은 일주일 동안 순번을 짜고 돌아가면서 매일 10여명의 여성도들이 식사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미자립교회 시설보수 사역에 필요한 비용은 대현교회 성도들이 고난 주간동안 한 끼 금식을 통해 모금한 헌금과 개인 후원금으로 충당했다.
 
이번 사역은 강대상 공간확장, 바닥 확장, 예배당 창문 교체, 교회 천장 조명 교체, 교회 외부 페인트 작업 등 교회 전반적인 시설을 보수하는 사역이며, 특히 마지막 날인 14일(토)에는 성도들의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대청소를 함으로 미자립교회 시설 보수 사역은 마무리된다.
 
[인터뷰]정광욱목사(대현교회)
 또,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교회들이 힘을 잃고 그리고 점점 위축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우리가 하는 이런 일이 미자립교회에 힘을 주고 또 다른 교회도 이 일에 동참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여겨서…
 
한편, 이러한 사역 소식을 들은 인근 교회들이 대현교회와 함께 동역하겠다는 연락을 하고 있으며, 대현교회는 여러 교회와 협력하여 앞으로 더 많은 교회를 도울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대현교회가 10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촌교회를 살리고 예배당 건물과 교회 시설 노후화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미자립교회 시설 보수 사역"을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사촌교회에서 펼치고 있다.대현교회가 10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촌교회를 살리고 예배당 건물과 교회 시설 노후화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미자립교회 시설 보수 사역"을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사촌교회에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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