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교회 20일(금)까지 봄 특별새벽부흥회 열어

경산중앙교회 20일(금)까지 봄 특별새벽부흥회 열어

경산중앙교회(담임 김종원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주제로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5월 16(월)부터 20일(금)까지 경산중앙교회 본당에서 열었다.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대에 회복을 선포하며 나아가는 부흥회는 16일(월)부터 3일간은 예수향남교회 정갑신목사, 19일(목)부터 2일간은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주일학교 어린 세대부터 장년 세대까지 본당 2층과 3층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은혜를 사모하기 위해 새벽을 깨웠다.
 
특별새벽부흥회는 초등학생, 청소년, 청년 등 전 세대가 함께 하는 200여 명의 특별 콰이어로 찬양의 문을 열었으며 회중들과 하나가 된 찬양시간은 예배당 공간을 울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19일(목) 집회는 임현수목사(캐나다큰빛교회)가 강사로 나서 역대하 7장 13절~14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이 계시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현재 사회의 펼쳐지고 있는 죄를 꼬집으며 "부흥 전에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회개"라며,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북한 감옥에 억류되어 겪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눌 때는 성도들이 많이 안타까워하며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길 소망하는 기도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특별새벽부흥회는 이웃사랑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출석하는 성도들에게 달란트를 배부하여 그것으로 지역 가게에서 상품을 구매하게 함으로써 코로나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매일 새벽기도를 마칠 무렵 야외 마당에는 청년들이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이로 인해 얻은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쓰인다.
 
[인터뷰] 김종원목사(경산중앙교회)
우리가 이웃사랑을 또 실천하고, 또 달란트를 통해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또, 해피장터도 함께 진행하고 또 먹거리 장터를 새벽에 진행하는데,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크라이나의 난민을 돕는 여러 가지 마땅히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될 사역들을 함께 감당하는 그런 뜻 있는 특새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산중앙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주제로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5월 16(월)부터 20일(금)까지 경산중앙교회 본당에서 열었다.경산중앙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주제로 봄 특별새벽부흥회를 5월 16(월)부터 20일(금)까지 경산중앙교회 본당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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