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도심에서 차량 다중 추돌로 십수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쯤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5명이 다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허리와 관절 통증, 어지러움 등의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정체 현상이 빚어졌고 사고 수습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